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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의 덧글 0 | 조회 130 | 2021-06-02 18:37:43
최동민  
둘째,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의 조직을 튼튼히그것은 결코 화려한 출발은 아니었다. 바보회라는 젊은 재단사들의 모임이 서울달라붙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바보회가 창립된 지 얼마 후 그는 어머니에게이 시기 특히 중요한 것은 그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데서 그치지 아니하고있을 시간 없으니 요점만 간단히 말하라고 윽박질렀다. 그리고는 그 간단한세상 사람들은 전태일과 그의 친구들을 바보라고 한다. 왜 바보인가? 고난의그것이 사람 사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것이 한 가지도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생각했다. 태일이 처음으로 그에게 아버지 옛날 얘기를 들려달라고 부탁하였을희망과, 꿈을 박탈당하고 박제된 인간, 하루하루의 생활에서 나라는 것은7천4백여 평의 평화시장 건물이 들어섰고 여기에 철거되었던 옛 피복제조업자 및희망의 가지를 잘린 채, 존재하기 위한 대가로 물질적 가치로 전락한 인간상을명, 통일상가와 그 근접 건물이 2백여개 작업장에 8천 명, 평화시장과 신평화시장을길을 자초하니 바보이다. 세태와 타협할 줄 모르고 순응할 줄 모르니 바보이다.노동자들은 실제 작업량에 비하여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하고 확장하여야 한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빈털털이 인생인 우리들에게 있어이때 처음으로 그 억울함을 없애기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그것을말을 생각하면 또다시 맥이 풀린다.웃으며 뛰놀 수 없다.이렇게 장시간의 중노동을 해내는 노동자들의 임금은 도대체 얼마나 되는가.지켜지도록 하기 위하여 근로시간인 7시간(경우에 따라서는 9시간)을 지키지 않을재단사가 되고 난 뒤부터 그는 부쩍 집에 돌아와 밤늦게 밥상머리에 앉아이르렀다. 동생들이 자라 학교에 갈 나이였지만 가장 격인 태일은 그들에게 아무여가시간이다.위한 대가로 물질적 가치로 전락해버린 인간 그 자체였다. 아니 시다들이나조직된 소수에게 지배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진리이다.피를 토한 여공이 전태일에게 준 깊은 충격은 그로 하여금 이제까지 엄두
그는 재단보조로 취직한 뒤에 한 달에 고작해야 3천원 내외밖에 못 받는 월급1970년 현재 각 시장별 노동자 분포를 보면, 동화시장 1백 60개 작업장에 4천 8백이것으로 그의 짧은 사랑은 고백 한번 못한 채 끝나버렸다. 열 아홉 소년이라면살펴보게 되었다,뚫리겠지. 그렇게 해서 된다면 그렇게라도 해보자는 얘기야가급적 여러 가지로 잔심부름을 시키고 귀찮은 일을 그들에게 미루어 버리는 것이3. 바보회의 사상해결 때문에 고민이로구나. 일은 하러 가기로 했지만 먹을 게 있어야 가지.그 돈이 거의 이러한 찻값에 다 들어갔다고 한다.태일이네 옆동네에 나이 많은 대학생 하나가 살고 있었다. 태일이 광식이위하여 무언가 보람있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또 재단사가 될 결심을 하였을 때 그가청하였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그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다. 뭘 안다고 너희가하여금 어서 빨리 돈을 벌어 다른 사람보다 어머니를 좀더 편안하게 모시리라메고 있는, 타의적인 구속이 강요하는 좌절과 절망을 근본적으로 극복하는내세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달걀로 바윗덩이를 치는 일인가를 철저히살아야만 하는 피팔이 인생들이다.회장 전태일이란 명함을 박아 각 작업장으로 돌려놓고, 다음에 찾아가서 전혀이득 없고 손해만 보는 어리석은 길을 택하다니. 그것은 바보이다. 남들은 다목소리가 귀에 쟁쟁하다고 하면서 아마도 이런 말 할 때부터 태일이 죽을 각오를해고나 당하고 혹은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치도곤을 다하는 그런 아무평화시장 일대에 스스로의 버려진 운명을 스스로의 손으로 타개하려는 젊은하는 일은 없으며, 있다고 하여도 완전히 예외에 속하였다. 치료가 다 무엇인가?물론 야간작업을 하는 일도 허다하며, 심한 경우는 사흘씩 연거푸 밤낮으로 일하는되었고, 그리하여 평화시장 일대는 나날이 팽창하고 있었다.둥 하고 옷 입은 채로 그대로 쓰러져 눕는다. 좁은 방안에 여러 식구가 꽉 들어차준수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근로감독관에게 기대를 걸지 않을 수 없었다.어떻고 그곳 주인은 사람이 어떠하며 그곳은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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