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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우자기가 형양성에 들자 장량과 진평이 성문 밖까지 나왔다 덧글 0 | 조회 165 | 2021-05-17 12:06:51
최동민  
이윽고 우자기가 형양성에 들자 장량과 진평이 성문 밖까지 나왔다. 더구나 성문 앞에서부터 한왕의 임시 왕궁까지 환영 인파로 뒤덮여 있자, 우자기 일행은 교전국이 아닌 우호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왕궁 안에는 이미 연회장도 성대하게 꾸며져 있었다.뒷간으로 간 수하는 비상용 뇌물을 품 속에서 꺼내려고 손 넣었다. 감시병은 창으로 방어겸 공격 태세를 취했다. 수하가 품 속에서 흉기를 꺼내는 줄만 알아던 것이다.생선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군!초패왕은 그 뒤로는 범증의 화친을 받아들이지 말고 성을 치라고 한 일이 아무래도 의심스러웠다. 항우는 날짜만 흘려 보내다 한신이 군사를 이끌고 와 등 뒤를 칠지도 모르는 터에 범증이 끝내 화친에 반대하므로 마침내 그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우자기를 사자로 삼아 한나라로 보내 화천에 응할 뜻을 전하게 했다. 우자기는 왕후 위 미인의 오빠라 그만은 믿을 수 있다고 여겨 보낸 것이었다.항우는 범증을 보고 껄걸 웃으며 말했다.형은 좁은 농토에서 하루 종일 흙투성이가 되어 경작했으나, 마땅히 일꾼으로 한몫해야 마땅할 진평에게는 일을 시키지 않았다.하후영은 모든 게 하늘의 뜻이라는 운명론자로 변했다.마침내 소공각은 대군을 휘몰아쳐 왔다.잘 알겠소.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유방이지만, 후방에는 그의 수중에 있는 지역이 많이 있었다. 황하 남쪽으로 거슬러 올라간 곳에 함곡관이 있고, 그 곳을 거슬러 올라가면 광대한 관중평야가 펼쳐진다.군사의 재능은 양성으로 되는 게 아니고 또 가르침만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재능은 겉으로 드러난 상태가 아니라 인간의심중에 숨어 있는 것으로, 작용 여하에 딸라 성고가 나타나는 것이다.양은 수하의 이야기를 고기뼈 발라 내듯 솜씨 있게 주워섬겼다.틀림없습니다!그러나 유방은 점점 팽성 싸움 이후 초패왕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내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렵지도 않느냐?당신도 참 딱하십니다! 장례일이나 치러 주는 건달에게 어찌 앞길이 훤하다 하십니까?유바은 큰 세력을 이룬 뒤에도 왕릉에게 형 대접을 해
수하 일행은 자유가 박탈된 채 궁전 안 침실로 제한구역이 주어졌다. 높은 나무 침상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감옥의 참만큼이나 경계가 엄중하여 밖을 내다볼 수 조차 없었다.저 자의 말이 사실인가?한왕의 말에 기신이 큰 소리로 말했다.자, 이거 다 줄 테니 좀 화려한 수레를 사서 돈벌이를 하시우.제 관은 영특하기가 상상 이상입니다. 두고 보십시오!한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도망쳐 버릴 것입니다.한왕의 수레 앞에 강물이 가로놓여 있자 초군은 더욱 급히 그들을 뒤쫓아오고 있었다.이젠 우리 둘 다 죽었구나!관중을?큰고기를 놔 두고 어찌하여 파라미들을 잡으려 하십니까?이날 밤, 음식을 가지고 온 객관 주인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감탄의 말을 했다.그러겠습니다.!잔류군이 얼마나 되었는가?한신과 장이가 장수로서의 본분을 잊고 잠시 태만했던 것은 사실이나 한때의 잘못은 누구에나 있는 법입니다. 대왕께서는 너그러움을 베푸시어 그들을 용서해 주십시오.유공의 신발 한짝이라도 골짜기로 굴러 떨어졌는가?없습니다! 저희는 주연에 나아가 춤을 추다가 그런 내용을 안것입니다.위표도 정창도 싸우고자 했지만 군사들이 따라 주지 않았으니 어찌 싸울 수가 있었겠는가. 맞서 싸우는 것은 백성들에게 피해만 주게 되니 차라리 항복하느니만 못하리라장량은 항우를 슬쩍 떠보았다. 항우는 애매하게 답변했다.형양성도 꼭 함락될 것입니다.한군이 마중 나오면 좋을 텐데.한왕은 그날 밤 일찍 자고, 새벽에 잠을 깼다. 한왕은 하후영을 깨운 후 일렀다.아직은 아닙니다.그런데, 영포를 설득할 마땅한 세객이 생각나지 않았다.초패왕의 사자로 한왕을 뵙기 위해 왔습니다.자신은 마부이고 유방을 모셔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혼인할 수없다는 것이 하후영의 생각이었다.원수는 무엇을 주저하고 계십니까? 지금은 천하를 다투며 나라의 큰 일을 도모해야만 할 때입니다. 어찌 큰 일과 작은 일을 가리지 못하고 사사로움에 얽매이려 하십니까?홀연 맞은편 숲 속에서 군사 한 떼가 달려나오는데 보니 앞선 장수는 바로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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