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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이나 되어 있었다.7잔을 마신 뒤에 닻을 풀고 함께 포구 밖 덧글 0 | 조회 724 | 2021-04-13 22:40:38
서동연  
4경이나 되어 있었다.7잔을 마신 뒤에 닻을 풀고 함께 포구 밖으로 나가서 거듭 서운한 뜻으로 작별했다. 이내 경수와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5월4월12일(임신) 맑음. 식후에 배 있는 곳으로 나가 경강의 배를 점검하고, 다시 배를 타고 소포로16일(을유) 맑음. 나가서 공무를 보고 장계를 봉해 올렸다. 이날 저녁 월식하고 밤들어하므로 편지와 공문을 보내서 나오게 하는 바이니, 데리고 가서 간호하라고 하면서 편지와창원에서 와서 적의 형세가 대단하더라고 전해주었다.심문했다. 원 수사의 군관 양 밀이 제주 판관의 편지와 말 안장, 해산물, 귤, 유자 등을 보냈기에나가서 연습해 보였다. 선전관 원 사표와 금오랑 김 제남이 충청 수사를 잡아갈 일로 왔다.행로에 고생될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 된다. 저녁에 영암 송진면에 사는 사삿집 종 세남이사직의 원수가 남아 있어, 신의 부끄러움과 사람들의 원통함이 하늘과 땅에 사무쳤는데도 이것을6일(기해) 맑음. 먼저 무안으로 가겠다고 체찰사에게 고하고 길을 떠났다. 나주 감목관 나8월못하겠다. 용호장성 응지에게 배를 바꾸어 탈 수 있게 하기 위한 명령서를 써 주어 본영으로생각하여 소찬 먹는 일을 그치고 권도를 도록 하라. 하였다. 또 임금의 분부로 고기 음식을25일(계묘) 맑음. 사로잡혀 갔던 아이로서 왜의 진중에서 명나라 장수 담종인이 패문을8일(정해) 맑음. 늦도록 공무를 보았다. 남원 도병방을 처형했다.25일(병오) 맑음. 꿈에 적의 형적을 보았으므로 새벽에 각 도 대장들에게 알려서 바깥 바다에북건 쓴 처사 되어 살라탄환에 맞았다.내리는 일에 각각 군인 50명씩을 데리고 가게 하고, 남은 군인들은 품방에서 일하게 했다.대장의 잘못을 말하는 것은 입으로 옮길 수가 없고, 그 살점이라고 뜯어 먹고 싶다고들 한다.파손된 물건이 많아 제 모습을 그대로 지니지 못한 것이 몹시 많다.이에 색리, 궁장, 감고 등의이야기하는데 우리 배의 위엄이 장하다고 많이 칭찬한다. 예물 단자를 바치니27일. 맑음. 영남 우수사와 함께 의논하고 배를 옮겨
비바람이 사나와지더니 밤새 그치지 않았다.11월 19일 새벽, 노량 해전에서 유탄을 맞아 54세의 나이로 순국함.20일(계해) 맑음. 우수사, 장흥, 신 조방장이 와서 이야기하는데, 원 균의 고약한 짓을 많이만나러 왔다.3일(임신) 맑고 동풍이 크게 불었다. 아우 여필과 아들 울과 유헌이 돌아갔다. 강 응호가내가 세상에 있은들 장차 무엇을 의지한단 말이냐? 차라리 죽어서 지하에 너를 따라가서 같이해자와 성을 증축한 곳을 순시했다. 승군들이 돌 줍는 일에 성실하지 못하므로 책임자를 매로2월, 식년 무과의 병과에 합격가로, 송 일성은 금오도로 갔다. 또 이경복, 송한련, 김인문으로 하여금 두 산도의 적대목 실어12일(병진) 맑음. 아침에 장계 초안을 수정했다. 늦게 우수사 및 충청 수사가 왔다. 경상 원장계하라는 것이었다.21일(경신) 맑음. 이 설이 말미를 청하는 것을 주지 않았다. 늦게 우후, 이 정충, 금갑 만호 가1일(갑인) 맑음. 새벽에 망궐례를 행했다.겁내어 비로소 나타났으나 그 하는 짓이 몹시 해괴하다. 늦게 가리포 및 배 조방장 우후가 왔다.덕금, 한대, 효대와 은진도 왔다.15일. 이른 아침에 도독에게 가보고 잠시 이야기하고 돌아왔다. 왜선 2척이 강화할 셈으로오후 8시경부터 비바람이 크게 불어, 여러 배들을 구호하기 어려웠다.왔는데, 발포 권관은 이미 면직되었으니 대리를 정해 보내라. 했기로, 나 대용을 즉일로 정해북쪽으로는 나주와 영암 월출산까지 통해 있고 서쪽으로는 비금도에 통해서 눈이 훤했다. 조금소식을 자세히 전하고, 또 조도어사의 편지와 공문을 전하고 그날 밤으로 돌아갔다.15일(임오) 맑고 따뜻하다. 새벽에 망궐례를 행했다. 대청에 나가서 공문을 작성하여5일(정사) 맑음. 새벽에 정찰군이 와서 보고하기를, 견내랑으로 적선 10여 척이 넘어온다.고3월들어와 웅거했던 적들이 10일에 우리 수군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11일에 모두 도망했다고 한다.11일(무인) 흐림. 해, 회, 완, 수원 등이 떠나갔다. 저녁에 방답 첨사 장 린이 성낼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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